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미소가 닮았다" 송혜교-오우삼 감독, 부녀 같은 다정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2.10일 14:15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화 '태평륜'으로 만난 우위썬(오우삼) 감독과 배우 송혜교의 마지막 촬영의 추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중화권 연예 매니지먼트사 ATN은 10일 오후 공식 웨이보에 영화 '태평륜'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찍은 우위썬 감독과 송혜교의 사진을 게재했다.

ATN 측은 "'태평륜' 1년여의 촬영 기간 동안 송혜교와 우위썬 감독은 호흡이 잘 맞았습니다. 여러분도 영화에서 느꼈을 것입니다. 그녀는 엄청난 노력을 했고 연기력도 인정 받았습니다"며 영화에서 모진 풍파를 겪는 명문가 딸 저우윈펀 역을 맡았던 송혜교와 우위썬 감독의 다정한 모습을 더했다.

사진에서 송혜교는 단정한 블라우스에 고전적인 헤어스타일로 영화 속 인물로 분한 모습이다. 마지막 촬영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든 송혜교 옆에는 인자하게 미소 지은 우위썬 감독이 함께다. 두 사람은 마치 아빠와 딸을 보듯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한편 1949년 상하이에서 치룽으로 향하는 선박 태평륜호가 적재초과, 야간 항해 중 항행등 문제로 침몰해 1천 명 가까운 승객이 사망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태평륜'은 영화는 50여년에 걸친 세월 동안 세 쌍의 커플들이 전쟁과 재난을 겪으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 나간다.

'태평륜'은 2일 중국에서 정식 개봉, 첫날 3천만 위안(약 54억4,000만원)의 수입을 기록해 당일 박스오피스 점유율 58%를 차지하며 흥행 성적 1위에 올랐다. 한국 배우가 주연인 영화가 중국 전역에서 개봉해 1위를 기록한 것은 '태평륜'이 처음이다.

/ 사진=ATN 공식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TV리포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2%
10대 0%
20대 14%
30대 24%
40대 10%
50대 3%
60대 0%
70대 0%
여성 48%
10대 0%
20대 17%
30대 31%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가수겸 배우 아이유(나남뉴스) 가수겸 배우 아이유(31)가 지난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사랑의 달팽이 등 복지시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