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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발로 '툭툭' 승용차 날려버린 이유

[기타] | 발행시간: 2015.01.14일 12:44

[앵커]

태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성난 코끼리 한 마리가 관광객들의 승용차를 가로 막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올해들어 벌써 다섯 번째라고 하는데 코끼리가 시위에 나선 이유는 뭘까요?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육중한 몸집의 수 코끼리 한 마리가 승용차 앞을 막고 섰습니다.

커다란 엉덩이로 걸터앉더니 바위에 오르듯 보닛 위를 올랐다 내려옵니다.

승용차 범퍼는 앞발과 뒷발로 툭툭 차서 날려 버렸습니다.

다행히 코끼리도 사람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코끼리가 도로에 나와 시위를 벌인 곳은 태국 방콕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카오 야이 국립공원입니다.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 도로 시위입니다.

지난 12일에는 코끼리가 식당 건물에 침했습니다.

국립공원에 사는 코끼리는 10년 전 170마리에서 지금은 300마리로 늘었습니다.

최근 공원 내 도로를 이용하는 승용차가 급격히 많아진 것도 코끼리가 실력행사에 나선 원인으로 꼽힙니다.

국립공원 측은 일단 공원 내 도로에 대해 일시적인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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