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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기업직원 년말상금 평균 3998원, 30개 도시중 28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1.19일 13:22
국내 인력자원조사기구 PXC가 일전 발표한 《2014-2015 기업년말상금특별조사연구보고》에 따르면 통계에 들어간 국내 30개 도시 6432호 기업중 77.6%에 달하는 업체에서 년말상금이 5000원을 초과했으며 그중 4.1% 기업은 3만원 이상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30개 도시가운데서 상해의 평균 년말상금이 8523원으로 제일 많았으며 심수가 8235원으로 2위, 그리고 북경과 광주가 각각 7856원과 6995원으로 3위와 4위에 올랐다. 한편 동북 주요도시들의 순위는 상대적으로 뒤로 밀렸는데 장춘시의 경우 평균 년말상금이 3998원으로 집계돼 30개 도시중 제일 밑바닥인 마지막 3위를 겨우 지켰다.

장춘, 전국의 《뒤다리를 잡아당겼나》

이번 조사에 선정된 30개 도시 기업 년말상금을 봤을 때 3000원선에서 헤매는 도시는 3개뿐, 할빈이 3640원으로 꼴찌였고 란주가 3890원, 그다음 28등으로 장춘이 3998원이였다. 장춘시의 한 기업에 출근하는 오녀사는 《장춘의 평균이 3998원이라니 우리가 뒤다리를 잡아당기고있네요》라고 우스개로 말하면서 자기는 로임이 3500원 정도고 년말상금은 아직 소식이 없는데 왕년에는 현금으로 2000여원 정도 탔었다고 말했다. 류녀사는 장춘시 모 생물제약회사에 출근하는데 별다른 일이 없으면 지난해와 비슷할것이며 2만원이 되지 않을거라고 대답했다. 장춘시의 평균이 3998원이라는 말에 그녀는 그럼 자기는 행운이라고 덧붙였다.  

질의, 120개 기업 장춘을 대표할수 있나

장춘시 기업들의 평균 년말상금이 3998원으로 나온데 대해 수치의 권위성에 질의가 제기되고있다. 이에 대해 관련일군은 길림성에서 196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그중 장춘시 기업이 120개로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치의 래원은 주요하게 고객회사 인력자원부, 회원에 대한 정기적조사, 합작측에서 진행한 시장조사, 온라인조사 등을 기준으로 했다고 밝혔다. 어떤 사람들은 상기 수치가 평균이 돼버렸다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으며 또 일부에서는 아예 이 수치의 권위성을 부정하고나섰다.

동북지구 보편적으로 낮은 원인, 여러가지 요인 제약   

《장춘은 올해 기본상 별다른 변화가 없다. 다르다면 다른 지구의 증가폭이 높기 때문이다.》 PXC 인력자원조사기구의 관련일군은 이렇게 해석하면서 그 일례로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흑룡강, 길림, 료녕성의 경제성장속도가 전국 31개 지구가운데서 최하 5위권에 머물었던 사실을 들었다.

그러면서 전통국유기업 특히는 제조업을 위주로 하던 지구의 우세가 점점 사라지고있다고 지적했다. 동북지구 기업들의 리윤 루적이 적은것도 년말상금이 적게 나오는 원인의 하나로 풀이됐다. 관련일군은 또 동북에 입주한 외자기업 직원들의 초기로임이 비교적 낮고 기업의 최저로임기준이 전국에서 뒤자리에 있는 등 여러가지 제약으로 이번 통계에서 동북지구 기업들의 년말상금이 낮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문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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