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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日, 중국인관광객 유치에 안간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1.21일 10:08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경제가 발전하면서 국민들의 해외 관광이 늘고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 상대국들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음력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인근 국가인 한국과 일본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이 19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에 한한 복수비자 발급 조건을 풀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중국인 관광객이 더욱 늘어 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비즈니스 목적과 교육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복수비자를 신청할 경우, 앞으로는 일본에 다녀 온 경력과 일본측 담보인의 담보서를 제출하지 않습니다.

  한편 개인이 처음으로 오키나와나 동북 3개 현을 관광할 경우, “일정한 경제력을 갖추고, 3년 내 가족이나 본인이 단기간 일본에 체류한 경력이 있으면’ 복수비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비자 신청인이 고소득자일 경우, 처음으로 일본 관광을 하더라도 지역적 제한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유효기한 5년의 복수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복수비자는 일본 방문시마다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합니다.

  이번 비자발급 정책 변화로 더욱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일본을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하이 모 여행사 대표 역시 이번 정책으로 더욱 많은 중국인들이 일본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엔화 하락으로 2014년 이미 일본관광붐이 시작됐다고 업내 인사가 전했습니다. 올해 비자발급이 간편해짐에 따라 일본을 관광하려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역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날로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의 숙박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이 2017년 전 까지 호텔 객실을 5000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한국 내 면세점 4개를 을 추가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매체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1월7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2015년 1천600만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중 중국인 관광객이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반면, 일본인 관광객은 감소 추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산케이신문은 일본 관광객이 줄어든 부분을 중국 관광객이 보충하고 있다며 현재 일본과 한국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을 벌이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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