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성(江西省)의 젊은 농민이 나무로 오토바이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장시성 광펑현(广丰县) 퉁보산(铜钹山)의 농민 예술인 위제타오(余接涛) 씨는 한달에 걸쳐 만든 길이 2.7미터, 높이 1.25미터, 너비 0.9미터의 목제 오토바이를 공개했다.
이 오토바이는 바퀴, 엔진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얀마에서 자란 나무를 사용해 만들었다. 제작비는 2만여위안(350만원)이 들었다.
위 씨는 현지에서 오랜기간 목제조각 설계와 조각사로 일해왔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