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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임신설' 김현중에게 5개월간 무슨일이 있었나 [MD포커스]

[기타] | 발행시간: 2015.02.23일 07:45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 친구와의 재결합과 함께 임신설이 제기됐다. 재결합과 김현중의 아이를 가졌다는 주장이 나온 사람은 다름 아닌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 상해로 고소한 여성이다.

지난 22일 복수의 매체들은 여성지 우먼센스 3월호를 인용해 "김현중이 전 여차친구와 재결합을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 상대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일반인 여자친구 최 모 씨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김현중과 재결합한 최 씨는 현재 임신 10주고, 곧 4개월에 접어든다. 김현중은 오는 9월 아빠가 되는 셈이다. 시기상으로 볼 때 임신은 폭행 사건이 일어난 이후다. 김현중이 진심으로 사과를 했고, 최 씨는 김현중을 용서하고 재결합 한 것이다. 폭행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건 8월, 최 씨가 고소를 취하한 것이 9월, 그리고 재결합과 임신설이 불거진 건 2월이다. 김현중에게 5개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김현중의 여자친구 폭행사건은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 사건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니 말이다. 당시 김현중이 출연했던 드라마 '감격시대'의 패러디물이 나돌 정도였다. 이것이 8월이다. 이후 김현중은 9월 1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인 '현중닷컴'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을 게재한 이유는 폭행을 당한 여자친구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최 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김현중이 집 앞으로 찾아와 진심으로 사과를 했고,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 것이 결정타가 됐다는 설명이다. 진정성이 느껴졌다는 것. 이로 인해 경찰은 김현중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렇게 사건은 마무리 됐다. 지난 1월 19일 상해 및 폭행치상 혐의로 김현중은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 됐다. 김현중이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고, 최 씨와 합의 했고, 김현중의 반성문도 참작이 됐다.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았지만, 김현중과 최 씨의 사랑은 끝나지 않은 모양이다. 우먼센스는 3월호를 통해 김현중과 최 씨의 재결합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 아이도 있으며, 김현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양가가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는 것도 함께 알렸다.

고소를 취하한 뒤 두 사람은 다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여성지는 측근의 말을 빌려 "형사 고수 이후 김현중이 최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했고 화해를 했다"고 전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만났고, 사랑의 결실까지 맺었다.

현재까지는 이 여성지의 3월호를 통해 확인한 사항이다.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김현중과 최 씨의 재결합과 임신설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22일 "처음 접하는 이야기고,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뒤 입장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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