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이극강(李克强)총리가 27일 오후 중남해의 자광각에서 스리랑카 사마라웨라외무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이극강총리는 중국과 스리랑카는 전통친선이 돈독하고 서로 좋은 이웃이며 동반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총리는 중국정부는 스리랑카와의 관계 발전을 아주 중요히 여기며 스리랑카인민이 자국의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스리랑카와 함께 양국관계의 기본방향에 근거하여 정치상호신뢰를 돈독히 하고 고위층내왕을 긴밀히 하며 실무협력을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공동이익을 유지할 용의를 밝혔습니다.
이총리는 중국은 주변국과의 내왕에서 줄곧 선린친선과 호혜상생을 견지했으며 친하고 포용하며 성의있게 혜택을 나누는 친, 성, 혜, 용(親·誠·惠·容)의 이념에 따라 주변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고 문제해결에서 우호협상을 견지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로의 협력이 시간과 비바람의 시련을 이겨내고 서로의 발전이 상대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조력자가 되도록 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공동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도록 할 용의를 밝혔습니다.
사마라웨라 외무장관은 스리랑카의 2대 정당은 모두 대중국 우호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스리랑카 새 정부는 중국과 함게 노력해 양국의 좋은 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고 각 영역에서 양국의 협력을 새로운 차원에서 끌어올릴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스리랑카는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스리랑카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보다 편리하고 훌륭한 조건을 제공할것이라고 사마라웨 외무장관은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