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사업보고 작성소조 책임자이며 국무원 연구실 주임인 녕길철이 정부사업보고를 해독하면서 올해 정부사업보고는 “네가지 전면”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정부사업보고 형식과 구도는 작년과 다르다며 작년 보고는 3개부분으로 구성되였지만 올해는 6개부분으로 구성되였고 개혁개방과 경제건설, 사회건설, 민생개선, 정부자체건설을 네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고 소개했다.
녕길철 주임은 형식이 부동함에 따라 내용도 혁신되였다고 설명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보고는 개혁개방을 더 돌출히하면서 6가지 중점개혁과업을 명확히 제출하고 경제발전을 더 돌출히했다. 그리고 발전방식 전변을 더 돌출히했다. 보고는 주민소비와 공공투자, 농업현대화, 신형도시화, 구역발전과 과학기술혁신에 대해 전면적이고 투명하게 론술했다. 보고는 또 민생에 더 중시를 돌리고 취업과 사회보험, 교육, 의료보건, 문화, 사회혁신, 생태환경보호 등 분야 과업을 명확히했다. 그리고 정부자체건설을 더 돌출히하면서 “네가지 견지”를 제출했다.
녕길철 주임은 또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 처음으로 제기된 내용들이 적지 않다고 표했다.
처음으로 경제목표와 민생환경보호목표를 경제사회발전의 주요예기목표에 포함시키고 처음으로 주민소득과 경제발전을 함께 성장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3.1%이상의 에네르기절약, 오염물배출감소 목표를 제출했다. 한편 관직에 충실하지 않고 직무에 태만하는 간부의 책임을 추궁하는 내용을 처음으로 포함시켰다.
민생에 관한 부분도 올해 보고의 하나의 특점이다. 보고는 환경퇴치와 관련해 계량화 지표를 제출했다. 이는 억만 인민들에 대한 정부의 언약이며 환경을 보호하려는 정부의 큰 결심이다.
편집: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