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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경제발전의 신상태에 적응해 새 국면 개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3.25일 09:21



목단강 중원시추채굴유한회사는 국내에서 가장 일찍 세워진

석유갱내설비제조기업이다.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국내의 20여개

유전에 판매되고있으며 인도와 유럽의 10여개국에 널리 판매되고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김태산 기자 =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이 민족경제발전의 신상태에 적응하며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나가고있다. 민종국은 지난해 국무원의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체'의 영예를 획득한데 이어 올해 사상 처음으로 목단강시 직속기관 목표평가우수행렬에 들어가 자체의 활력소를 찾았다.

  민종국의 시정부 접속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민족정보란이 있는데 국에서 정무공개차원에서 개통한것이다. 지난 한해 53건의 정보를 올린 토대에서 올해 3월중순까지 이미 9건이 올라와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 사업은 련속 10년 전성의 선진을 달리고있다.

  목단강시에는 38개 소수민족이 있으며 인구는 24만명이다. 현재 산하에 6개 민족향진, 90개 민족촌을 두고있어 소수민족 산재잡거지구에 속한다. 민종국은 우선 2014년을 '사업조사연구년'으로 확정하고 11개 항목에 걸쳐 조사연구를 진행하여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시 소수민족경제총체발전정황 및 민족기업 기본상황을 심도있게 조사하였으며 조사중점을 조선족외지류출인구와 농촌토지류전현황 및 성장형민족기업에 두었다.

  한편 항목건설을 강화하며 치중적으로 민족지구 특색우세산업을 부축하였다. '특색촌락'을 견인차로 자금을 집중하고 자원을 통합하여 민족특색이 선명한 소수민족특색촌락을 부축, 건설하였다.

  이를테면 서안구에서 중점 추천하는 민족특색촌인 해남향 중흥촌은 현재 이미 자금 400여만원을 모았으며 촌전체민속주택개조와 담벽개조공정을 중점으로 하는 특색촌락 건설공정을 가동하였다. 그리고 녕안시 와룡조선족향 근로촌 소수민족특색촌락주택개조항목도 계획에 편입하여 투자 160여만원으로 지금 60동의 소수민족특색이 있는 주택건설을 통일적으로 완성하였다. 동녕현 삼차구조선족특색촌락 농촌사구봉사센터 항목도 이미 자금이 160만원 조달되여 주체공정이 기본상 마무리되였다.

  향후 민종국은 민족향촌의 양로산업에 중점을 두고 상관 부축정책을 제정하여 귀향창업일군들이 양로산업에 투자하는것을 권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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