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자치구 로싼쟝춘 주석이 27일 저녁 서장 백만 농노 해방 56주년 기념 영상연설에서 “해방을 맞아 걸어온 반세기동안 백만 농노들은 어둠에서 광명으로, 락후에서 진보로, 가난에서 부유에로, 전제에서 민주로, 봉페에서 개방으로의 발전 과정을 거치면서 짧은 수십년동안 수천년의 인간 기적을 창조했다”고 표했다.

로싼쟝춘 주석은 14세 달라이 집단은 줄곧 봉건 농노제도의 특권을 복벽하려는 시도를 가지고 서장에 대한 침투와 간섭, 파괴활동을 단행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달라이 집단과의 투쟁은 진보와 후퇴, 서장인민의 절실한 리익과 사회주의 법칙의 수호, 그리고 조국통일, 민족단결에 관계되는 정치투쟁이라고 강조했다.

로쌴쟝춘은 력사의 진상을 외곡할수 없고 인민의 리익을 유린할수 없으며 민주법치의 파괴를 용서할수 없고 조국의 통일을 절대 침범할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14세 달라이 집단이 어떠한 계략을 꾸미든, 민주개혁의 성과를 수호하고 조국통일과 민족단결을 수호하며 확고부동하게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걸으려는 서장 여러 민족 인민의 학고한 의지를 개변시킬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