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지방경제협력시범구로 선정된 산동성 위해시.
올들어 《한국화물교역의 교두보》로 불려온 산동성 위해에서 봉황을 끌어들이기 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있으며 중한자유무역구가 가져다줄 거대한 발전 기회를 기다리고있다.
중한자유무역협정(FTA)은 2012년 5월에 시작됐다. 올해 2월 쌍방은 중한자유무역협정 관련 전체 문서의 가서명을 완성했다. 이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달성한 자유무역협정중 무역액이 가장 크고 범위가 가장 전면적인 자유무역협정이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은 혁신적으로 지방경제협력조약을 도입했고 중국 산동성 위해시와 한국 인천자유경제구를 지방경제협력시범구로 내세워 시범과 인도 역할을 발휘하게 할것을 확정했다.
새해에 들어서면서 위해와 한국의 경제무역협력이 더 밀접해지고있다. 지난달 위해에서 중한 해상운수국제무역전자상거래 일반 수출업무를 개통하면서 위해 구일(九日)수출입유한회사에서 성공적으로 중한 해상운수국제무역전자상거래 첫 주문서를 완성했다.
현재 위해 환취구(环翠区)에서 집중적으로 중한산업원을 구축하고있으며 장촌진(张村镇)기계산업원과 양정진(羊亭镇)과학기술산업원 등 두개의 성숙한 산업원구를 중한협력산업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주요진지로 내세워 조선, 자동차, 장비제조, 정밀화학공업과 제약 등 령역에서 합작을 강화해나가고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