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윤연구소(胡润研究院)의 최근 조사결과 중국 고소득층의 20%가 전문적으로 부동산투기와 주식투자에 종사하고있는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개인 총자산은 1억원이상으로 1인당 거주하는 평균 부동산 가치는 2000만원에 달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수면상으로 나타나지 않은 부호들의 자산은 예측할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부의 수익처에 따라 부호들의 생활양상 또한 다르게 나타났다. 1억원이상 부호중 현금수요가 비교적 높은 기업가는 평균 1200만원이상의 주택에 거주하며 350만원 상당의 자동차를 보유했다. 부동산투자자들은 평균 2200만원이상의 주택에 거주하며 300만원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한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식투자자는 평균 2500만원이상의 주택에 거주하며 200만원의 자동차를 보유한것으로 나타났다.
1억원이상 부유층가운데 부동산 투자자는 1만명으로 15%를 차지했다. 이들은 총자산에서 부동산투자 총량이 60%를 차지했다. 또한 1억원이상 부유층의 5%가 주식투자로 수익을 올리고있으며 총자산에서 주식, 현금 및 기타 자산이 73%를 차지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