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소수민족청년간부양성으로 조선족간부대오건설을 강화하고있다.
근년래 현에서는 근 60명의 우수조선족청년간부들과 후비간부들을 중앙민족간부학교와 청도람덕간부양성센터, 성민족간부학교에 보내 선후로 4차례의 전문강습을 진행, 그들이 사상을 진일보 해방하고 시야를 넓히며 경제사회발전형세와 국가에서 제정한 소수민족지역에 대한 우대정책을 깊이있게 학습하게 했다.
현당위 조직부에서는 또 우수조선족청년간부들을 선발해 백산시당학교와 현당위 당학교에 보내 민족관, 민족리론, 민족종교정책을 학습하게 함으로서 그들이 정치리론수준과 문화지식자질을 부단히 제고함과 동시에 민족의식을 제고하며 민족단결과 사회안정, 지역경제발전을 적극 추진하게 했다.
《두가지 언어》 학습을 강화해 45세이하의 중청년간부들이 전부 조선어를 배우고 표준어를 쓰게 했다. 그리고 백산시당위조직부와 성내 일부 성인대학교에 련계를 달아 문화지식이 비교적 차하거나 학력이 낮은 일부 조선족간부들의 학력수준을 부단히 제고했다. 지금까지 이미 8명의 조선족간부들이 대학교본과학력을 얻고 14명이 대학전과학력을 얻었으며 현재 17명이 성인대학에 다니고있다.
조선족청년간부들을 군중래신래방, 새농촌건설, 중점항목건설 등 일선에 내려보내 기층에서 임직하고 단련하게 했으며 당건설활동과 밀접히 결부해《선진창조, 우수쟁취》와《전반국면을 돌보고 마음속에 백성을 두기》실천활동에 적극 참가하게 함으로서 그들의 사회실천능력과 종합자질을 부단히 제고했다. 지난해 장백현은 15명의 조선족청년간부들이 농촌마을과 기업에 내려가 단련을 했으며 올해에는 또 단위에서 추천하고 조직부문에서 심사비준하는 등 형식을 통해 이미 12명의 청년간부들이 기층에 내려가 조직단련을 받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2004년도이래 장백현은 조선족간부가 각급 소수민족간부양성반에 참가한것이 연인원 300여명에 달한다.
로건파(卢建波)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