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시의 한 거리에 손에는 쇠살슬을 차고 목에는 칼을 두른 한 로인이 나타나 8년전에 지은 죄를 사죄하는 모습이 보여 주목받았다. 장흥곤이라고 부르는 이 로인은 올해 65세인데 8년전에 다른 사람과 함께 서명을 위조하여 동생의 이름으로 된 근 억원에 가까운 주식을 사취한바있다. 현재 후두암으로 수술을 받아 소리를 낼수없게 된 장흥곤은 자수하기로 결정, 사죄문구가 적힌 표어를 들고 친인의 부축으로 거리에 나와 자신이 범한 죄에 대해 뼈저리게 참회한다고 밝혔다./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