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시진핑주석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국무장관 존 케리를 회견했다.
국가주석 시진핑이 17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과 면담했다.
면담에서 시진핑주석은 자신은 지난번 오바마대통령과 만나 중국과 미국이 신형의 대국관계를 수립할데 대해 공감했으며 이는 량자의 공동리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시진핑주석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지난해 11월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할 때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고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오는 9월 미국을 국빈방문할 때 오바마대통령과 중미관계와 공동의 관심사가 되는 중대한 문제들에 대해 계속 허심탄회하고 깊이 있게 소통하여 량국의 협력을 보다 확대하고 량국인민과 세계인민에게 더 큰 복지를 마련할것이다.
시진핑주석은 현재 중미관계는 대체적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하고있으며 중미 신형의 대국관계 건설이 “소기의 수확”을 많이 거두었다고 회고했다.
시진핑주석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지난해 량국의 교역과 투자, 인원왕래는 모두 새로운 력사를 창조했으며 에너지와 군부, 인문 등 중요한 령역에서 협력이 새롭게 진척되고있고 중대한 국제와 지역, 세계적인 문제에서 량자는 긴밀하게 소통하고 조률하고있다. 새로운 정세에서 중국과 미국이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하려면 더 많은 성과를 축적하고 실무협력을 끊임없이 확대하며 협력에서 특기할만한 점들을 많이 만들고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관리, 처리하여 량국관계의 큰 방향에 걸림돌이 생기는것을 피해야 한다.
시진핑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그동안 광활한 태평양은 중국과 미국이라는 두 대국을 수용할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 중국과 미국이 같은 목표를 위해 노력하며 더 많이 소통하고 대화하여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하고 의혹을 해소하며 협력을 돈독히 하여 중미 관계가 시종 신형의 대국관계 구축이라는 정확한 궤도를 따라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케리장관은 중미관계에 대한 습주석의 평가에 공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은 량국의 관계를 아주 중요히 여긴다. 량국은 광범위하게 협력하여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의 처리에서 량국이 발휘하는 중요한 역할을 세계에 보여주는 한편 량국간의 의견상이를 원활하게 관리, 처리하고있다.
케리장관은 량국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볼라 극복, 이란 핵문제 등 령역에서 긴밀하게 조률, 협력하고있으며 협력의 폭과 깊이를 보다 넓힐수 있기를 희망했다.
케리장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바마대통령은 9월 시진핑주석이 미국을 국빈방문하기를 기대하며 시진핑주석과 공동의 관심사들에 대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기를 희망한다. 오는 9월 있게 될 시진핑주석과 오바마대통령의 상봉은 미국과 중국이 량자관계를 보다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것이다. 미국은 이를 적극 준비하고있고 중국측과 긴밀하게 조률, 협조할것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