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리극강 총리가 산띠아고에서 유엔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해지역 경제위원회 바르쎄나 집행사무관을 접견했다. 칠레 바칠레트 대통령이 접견에 참가했다.
리극강 총리는,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해지역 경제위원회는 라틴아메리카 각국과 광범한 발전도상국들이 자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것을 줄곧 지지해왔다며 중국측은 이에 찬상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최근 몇년동안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관계의 비약적인 발전으로하여 정치와 경제무역, 인문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이 날로 심화되였고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서로 지지하면서 관련국가들의 공동발전과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유력하게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라틴아메리카 4개국 방문을 통해 각국 지도자들과 광범위한 합의를 달성했다며 중국은 관련 국가들과 함께 자체의 우세를 발휘하고 생산능력분야와 장비제조분야, 기초시설건설과 금융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호혜상생을 실현하면서 세계경제복구에 일조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르쎄나 사무관과 바칠레트 대통령은 리극강 총리의 방문을 높이 평가했다.
바르쎄나 사무관은, 라틴아메리카와 중국은 장기적인 친선관계를 유지해왔고 지금은 또 경제성장을 추진하고 경제구조를 조정하며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공동과제에 직면했기때문에 협력전망이 아주 밝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리극강 총리의 이번 반문은 원만한 성공을 이루고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다며 쌍방관계의 새로운 력사를 열어놓았다고 지적했다.
바르쎄나 사무관은 또, 향후 쌍무 실무협력이 일반무역래왕에서 이중투자와 금융협력 등 여러 분야로 확장하길 희망한다며 라틴아메라카와 까리브해지역 경제위원회는 중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방위적인 전략협력을 심화할것이라고 표했다.
편집: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