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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5월 어린이용 수입품 5778건 불량품"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5.28일 11:06

[CCTV.com 한국어방송]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은 올해 1~5월까지 아동복과 장난감 등 어린이용 수입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지난 26일 발표했습니다.불합격 제품 중 제품 설명에 대한 표기문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징 중국 국가품질감독총국 신문처 주임은 “올해 1~5월까지 전국 출입경검험검역기구가 총 5778건에 달하는 불량 어린이용품을 잡아냈다”면서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3% 늘어난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그 중 안전성 문제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134건에 달했습니다.불합격 제품 중에는 제품 설명에 대한 표기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베트남 그리고 홍콩에서 수입한 장난감 중 불합격 제품이 전년 동기대비 95% 늘어난 96건에 달했습니다.

주로 봉제완구 기계작동 안전성 불합격, 완구 안정성테스트 불합격, 중국 3C안전성인정표시가 없는 등의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불량제품에는 헤네스(HENES), 마무트(MAMMUT),무지(MUJI),레고(LEGO) 등 국제 유명브랜드업체의 제품도 있었습니다.

한편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국에서 생산된 아동복 2000여 건이 불량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로 PH수치, 염색 견뢰도, 포름알데히드 함량 등의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또한 어린이용 컵과 식기, 유리 젖병과 같은 제품 223건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들 불합격품은 프랑스, 베트남, 브라질, 미국에서 수입한 제품들이었고 베아바(BEABA), 라이프팩토리(lifefactory),트라몬티나(TRAMONTINA),먼치킨(munchkin), 베베꽁뽀(BEBECONFORT) 등 유명 브랜드 제품도 있었습니다.

국가품질감독총국은 불량 수입품의 국내 시장 유입을 막기 위해 이 제품들을 관련 규정에 따라 이미 소각하거나, 반송 혹은 기술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편집:박해연,이단)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5/27/VIDE1432676042894313.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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