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본이 한국 제주도의 땅과 건물을 사들이고 숙박업, 료식업 등에도 투자를 늘여가고있다.
조사에 따르면 제주도의 전체 토지 1849평방키로메터의 0.89%인 16.4평방키로메터가 외국인 소유이다. 이중 절반이 넘는 8.26평방키로메터가 중국인 소유로 되여있다. 이어 미국인 소유 3.68평방키로메터, 일본인 소유 2.3평방키로메터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내 외국인 소유 건물은 31만 2800평방메터, 특히 2010년 이후 늘어난 숙박시설가운데 95%가 중국인 소유였다. 용도별로는 숙박시설이 63%로 가장 많았고 공동주택 18%, 단독주택 11%, 오피스텔 3% 등 순위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