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가 발표한 1월부터 5월까지 전국국유기업과 국유지주기업 경제운행상황에 따르면 5월이래 성장안정책의 지속적인 효과에 힘입어 국유기업 리윤하락폭은 지속적인 완화세를 이어갔으며 지방 국유기업리윤은 올해 처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재정경제 론평원 엽단은 올 5개월사이 국유기업 리윤 하락폭 완화의 원인을 두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국가의 성장안정책이 비교적 큰 역할을 발휘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안정적 성장이 성장의 주선률로 작용하면서 큰 투자를 이끌어내고 기반시설 건설과 건설, 장비면에서도 버팀목 역할을 발휘했다.
둘째, 최근 국제적 대종상품 가격 반등세가 나타나기시작하였다. 이를테면 세계 유가 등 대종상품의 안정적 반등세는 석유를 비롯한 부분적 자원류 상품에 유리한 추세이다. 이밖에1월부터 5월까지 지방 국유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2천4백5억여원의 리윤을 창출했고 이로써 지방 국유기업 리윤은 올해 처음 동기대비 증가세를 이루었다. 그 중 동부지역은 여전히 비교적 빠른 증가폭을 유지했고 중,서부 지역 하락폭은 완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