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이하는 오늘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경축의 노래비' 건립 발기자인 한석윤(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회장)이 건립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면서 본사를 통해 전국 200만 조선족들이 관심을 가질 것을 간곡히 바라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바로 중국 200만 조선족의 자치주로서 현재 연변의 김명철 기업인(5만원) 등의 후원으로 10여만 자금이 모인 상태이지만 이 노래비를 건립하자면 자금이 태부족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노래비 부지 면적은 100평방미터,노래비 주체석의 너비는 14.6미터,높이는 4미터,너비는 3.5미터로 설계하였는데 노래비 건립 비용은 노래비 건축비용 88만원을 포함하여 100만원으로 예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계도를 설명하고 있는 한석윤 회장
한석윤을 비롯한 노래비건립지도소조는 “자치주 성립 경축의 노래비 건립 협력 요청 서한을 지난 3월달에 중공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에 보낸 상태로 장안순 주 당위서기는 이 노래비를 자치주 주화(州花)이름으로 명명하고 주화기념탑이 서있는 연길시 진달래광장에 세울 것을 건의,장안순서기 의견이 이첩된 문건을 받은 중공연길시당위 김영묵 서기는 관계부서의 책임자를 불러 진달래광장에 노래비 건립 부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노래비는 올해 5월에 시공에 들어가 8월 20일까지 완공키로하고 자치주 성립 기념일 전야인 9월 1일에 락성식을 가지기로 했다.
특히 한석윤 회장은 전국의 조선족동포를 포함한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선족동포들의 다함없는 성원과 지지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후원자문전화: 13904485767 한석윤(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회장, 노래비건립지도소조 성원), 13904433988 장진철(연변월아트무역유한회사 리사장, 노래비건립지도소조 성원).
후원계좌번호: 6222 6033 2000 2430 194 교통은행, 예금주 한석윤(韩锡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