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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 영차, 씨름장의 황소는 내거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0.09.19일 23:17

결승전 장면





심양시의 정종현이 작년에 이어 금년에 또 씨름장에서 황소 한마리 끌고갔다.





19일, 제5회 료녕성 조선족민속축제 씨름경기장에서 정종현은 기타 12명 청년조의 선수들과 도태경기를 거쳐 최종 결승전에 출전하였다. 관중들은 다들 그가 상대편보다 키꼴이 좀더 나아 첫판부터 이길것이라고 짐작했으나 상대편도 만만치 않아 그는 첫판을 잃고말았다.





그러나 두번째판과 세번째판, 그는 힘꼴과 기교를 살려 상대편을 힘겹게 넘어뜨리고 올해 또 우승, 련우승을 달성하였다. 그는 황소대신 현금 3000원을 타갔다.




이번 씨름경기에는 청년조외에 초중조를 설치, 심양시 조선족 초중학생 5명이 참가하여 볼거리가 더 좋았다. 차차 사라져가는 씨름문화를 널리 알리고저 이번에 처음으로 특별히 초중조 경기를 배치, 씨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려고 시도했다고 료녕성조선족씨름협회 김용모회장이 소개했다.





초중조경기에서는 최종 심양시조선족6중의 김룡철학생이 1등을 하였다.





료녕성조선족씨름협회는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산하에 있으며 대련, 안산, 무순, 단동, 료양, 반금, 철령, 심양 등 시에 분회를 두고있고 회원이 50명이상이다.




협회는2년에 한번씩 전 성 조선족씨름경기를 조직하며 성과 각 시에서 조직하는 조선족민속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씨름경기를 조직, 평균 1년에 한번씩 전 성 조선족 씨름경기를 조직하고있다.

황소고삐를 쥔 우승자

청년조 경기장면

초중조 씨름 장면, 파란띠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 김룡철이 우승을 했다.

편집/기자: [ 장춘영,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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