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에 내몽골자치구 후룬베이얼시 수부 하이랄구에서 한국전문 백화점 파라다이스 《초원천당》(草原天堂)’프로젝트 투자설명회가 있었다.
이날 소식공개회에는 미국, 오스트랄리아, 한국, 중국향항과 국내에서 온 100여명의 래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였다.
중국 100대 그룹중 하나인 령성그룹(灵星集團)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이 사업은 항목 총건설면적이 25만평방메터이고 통투자금은 인민페로 20억원에 달한다.
파라다이스《초원천당》백화점 분양과 운영을 총괄하는 유대진회장은 《한국백화성은 주변 주민 92만명과 후룬베이얼시로 찾아오는 1000여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려행을 주제로 하면서 한국상품, 면세점, 내몽골문화풍습 상업거리, 쇼핑, 한국음식, 내몽골특색음식, 민족복장, 명품특산, 성급호텔, KTV등 일체다기능 백화로서 총체적인 공정은 3기 3년분으로 구성, 1기 B구역은 8만평방메터 주체공정이 이미 끝나 2016년에 완공돼 오픈하게 될것이다.》고 밝혔다.
목축업이 발달하고 은•아연•석탄 등 천연자원이 풍부해 소득수준이 매우 높은 후룬베이얼시의 전체 인구는 약 280만명이며, 중심구(하이라얼구) 인구는 45만명, 류동인구는 60만명이다. 특히 아시아 최대 늪지가 있고 초원관광이 유명해 관광객은 해마다 1,000만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유 회장은 “인접한 로씨야와 몽골 지역에서도 쇼핑객들이 몰려올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국내 중소도시에 4개 체인점을 건설할 타산이고 로씨야•몽골 총판도 만들것이다”며 향후 상업전망을 말했다.
파라다이스 한국 백화점은 오픈한후 전업적인 운영단체로 통일적인 경영, 통일적인 관리, 통일적인 보급 등 운영관리식으로 상업주들을 위해 더 좋은 투자환경과 경영관리자원으로 함께 공유할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할수 있는 쇼핑광장으로 상업자산을 전력적으로 키워나가게 된다.
후룬베얼시는 내몽골자치구 직할시이고 동쪽은 흑룡강성, 서쪽과 북쪽은 몽골국, 로씨야 3개국 접경지대이다. 총면적은 26.3만평방키로메터로서 한국의 3배, 산동성과, 강소성이 합한 크기이다. 후룬베얼시에는 금, 은, 납, 동, 석유 등 40여개 종류의 풍부한 광산이 매장돼있다.
이날 있은 파라다이스《초원천당》프로젝트 투자설명회에는 한국 보컬그룹 아데일리 김미경, 최지선가수와 내몽골 후룬베이얼시 민족가무단의 정채로운 공연이 있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