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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비물질문화유산 순회공연 정식 개막

[기타] | 발행시간: 2015.07.22일 13:15
본사소식(기자 고초): 7월 21일, 우아한 가야금소리와 함께 "국가공공문화서비스시스템 시범구-연변주 비물질문화유산 순회공연"이 연변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순회공연은 연변주의 "국가공공문화서비스체계 시범구"의 설립사업을 추진하고 문화발전성과가 각 민족 인민에게 혜택을 주고 비물질문화유산의 사회영향력을 진일보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날 주체육관에는 사람들로 꽉 차 발디딜 틈조차 없었다. 룡정시의 가야금 연주 “영천아리랑과 말리화”, 도문시의 장고춤 “변강의 북소리”, 연길시의 아박무 “축복”, 왕청현의 농악무 “수확을 경축하다” 등 비물질문화유산종목들이 차례대로 전시공연되였는데 아름다운 민족복장과 전통매력이 닫분한 다채로운 공연은 현장관중들을 매료시켰으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알려진데 의하면 중화민족문화 다양성의 중요 구성부분인 조선족비물질문화는 우리 나라에서 수백년의 력사가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연변주에서 등록한 주급 조선족비물질문화유산은 78건이고 황구연의 이야기 등 61건의 조선족미물질문화유산이 성급 명단에 올랐으며 퉁소음악 등 17건의 조선족비물질문화유산이 국가급 명단에 올랐다. 중국조선족농악무는 2009년에 유네스코 "인류 비물질문화유산대표작" 명단에 등재되였는데 이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무용류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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