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자신의 몸에 딸 하퍼 세븐 베컴을 위한 문신을 추가했다.
베컴은 27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거기 귀여운 아가씨. 내게 의미있는 문신을 추가했다"라는 글과 함께 셀피를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베컴의 목에는 "귀여운 아가씨 하퍼"라는 글귀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
베컴의 남다른 딸 사랑은 이미 유명하다. 최근 그는 막내 딸 하퍼가 좋아한다는 영화 '미니언즈' 시리즈 캐릭터인 '미니언'까지 새겨 넣었다.
베컴은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과 199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를 비롯해 외동딸 하퍼까지 3남 1녀를 두고 있다.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