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톈진 물류창고 폭발사고, 시진핑 등 사고 신속 처리 주문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8.14일 11:31

[cctv.com 한국어방송] 8월 12일 23시 30분께, 톈진 빈하이신구의 루이하이회사 위험물 적재창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3일 18시까지 사망자 수가 50명에 달하고 701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후 당 중앙과 국무원은 사건을 예의주시했다. 따라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즉각 톈진시 측에 부상자 치료와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며,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사고 책임자를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들에 대한 위로 업무도 확실하게 진행해 사회 치안 확보로 사회적 안정을 유지하는 한편 과학적인 구조방법을 동원해 구조인력들의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국무원에서 신속하게 인력을 파견해 사고 현장 처리를 지시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사고를 통해 국민들의 이익을 최고로 삼으며 전국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물질 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전생산을 통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리커창 국무원 총리 또한 폭발 화재 진압과 현장 구조 작업을 당부하며, 과학적인 구조 방법에 치중해 사고 재발 방지에 힘써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리고 우수한 진료진을 투입해 부상자 치료에 나서 사망자 수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사고 원인 규명 즉시 관련 소식을 공개하는 한편 각지에 책임 강화를 지시해 안전 생산 조치가 제대로 시행되도록 당부했다.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 지시에 따라 궈성쿤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은 이미 국무원 조사작업팀과 현장에 도착해 사고 구조 및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톈진시 당위원회와 시정부 주요 책임자들도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현재 사고 구조작업 및 원인 조사 등이 진행 중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4%
10대 7%
20대 7%
30대 43%
40대 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6%
10대 7%
20대 0%
30대 29%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본격 가동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본격 가동

5월 11일,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가동식 및 ‘고액 혼수를 배척하고 문명한 결혼 풍속을 제창한다’는 주제선전활동이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렸다. 연길시당위 선전부 부부장 윤춘화가 상황 소개를 하고 있다. 가동식 현장의 한 장면 2021년 12월 〈연변주 문명

연길시, 석류홍 테마유원 11월초 완공

연길시, 석류홍 테마유원 11월초 완공

2024년, 연길시 발전 언덕은 특별 사진 촬영으로 려행에 새로운 풍경을 추가했다. 발전 언덕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주변의 관광지원 시설을 늘여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 연길시정부는 광장,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춘 4,900평방

"돈 필요없다, 처벌해달라" 장원영, 탈덕수용소 직접 언급 '합의 없어'

"돈 필요없다, 처벌해달라" 장원영, 탈덕수용소 직접 언급 '합의 없어'

사진=나남뉴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유튜버 탈덕수용소 A씨를 직접 언급하며 처벌을 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14일 장원영 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102-2단독(부장판사 정승원) 심리로 진행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 조정 거절 의사를 밝혔다. 장원영 측 대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