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서장의 관광업은 지난 50년의 발전을 거쳐 서장의 기둥 산업으로 부상하여 서장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다. 2014년말까지 서장자치구의 관광업 종사자는 30만명에 달해 전체 상주 인구의 10분의 1에 달했다. 이가운데 농민, 목축민만 해도 6만명에 이른다. 이와 같이 서장에서는 농민, 목축민의 생활이 관광업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라싸의 한 번화가인 팔곽가에는 마지아미라는 장족 식당이 관광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장 음식과 서장 문화를 주체로 한 마지아미 식당은 지난 18년간 북경과 곤명, 성도 등지에 5개 분점을 개업했다.
풍부한 민족 문화 예술자원을 독특한 관광문화자원으로 전환한 서장은 세계 관광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세계 관광 목적지” 를 중장기 목표로 삼고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14년 서장자치구에서 접대한 국내외 관광객은 천5백만명을 초과하며 관광소득은 그 전해보다 20%이상 늘어났다. 그리고 관광업의 부가가치는 련속 3년간 8%를 초과했으며 관광 총소득은 전 자치구 GDP의 22%를 차지한다.
편집:최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