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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 살아숨쉬는 화합의 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9.02일 10:08
아성구 제5회 조선족운동회 성대히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지성식,최성림기자=할빈시 아성구 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아성구 조선족중학교에서 주관한 아성구 제5회 조선족운동회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아성구조선족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아성구정협 신기철 부주석,아성구통전부 왕패강 부부장,아성구 민족종교사무국 양연굉 국장 등 해당령도들과 래빈, 아성구 산하 9개 조선족촌 및 아성구조선족중소학교,구직속기관,로년협회 등 총 15개 대표팀 1000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아성구정부의 배려와 민족인사들의 노력으로 2년에 한번씩 치뤄지는 이번 대회는 '전민건강,적극참여,교류촉진'을 주제로 전통과 화합을 돌출히 하였으며 소박한 주석대와 운동장에 비해 화려하고 정채로운 개막식 농악무표연과 다양한 경기종목들은 대회에 한층 이채를 돋구었다.특히 경기종목면에서 대회는 소실되여 가고있는 병꿰기,바늘꿰기,물동이이고 달리기,담배불붙이기 등 항목들을 배치하였으며 줄다리기,민속장기(그중 학생장기는 처음으로 대회종목에 들었음),씨름은 물론 남녀배구와 남자축구외에 처음으로 녀자축구(3개팀)도 도입하여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비를 무릅쓰고 진행한 이틀간의 우호적이면서도 격렬한 경기를 거쳐 남자축구에서는 성건촌팀이 우승을 따냈고 준우승은 구직속기관팀,3등은 동광촌팀이 차지했다. 녀자축구에서는 성건촌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홍신촌팀이 준우승을 했다.남자배구에서는 우승에 아성조중팀,준우승에 구직속기관팀,3등에 아구팀이 이름을 올렸다. 녀자배구에서는 아성조선족소학교팀,아성조중팀,성건촌팀이 각기 1,2,3위를 했다.

  조선민속장기 성인조에서는 김석송이 우승을,민속장기 소년조에서는 김성광이 우승을 차지했다.

  조선족전통씨름항목에서는 동광촌팀이 3등을 제외한 1,2,4,5,6위를 싹쓸이,김현직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따냈다.그외 줄다리기(남녀혼합)에서는 홍신촌팀,아성조선족소학교팀,성건촌팀이 각각 1,2,3등을 하였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흑룡강달풍과학기술유한회사(리사장 김희선),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회장 권용현),재할빈동녕향우회(회장 윤재홍),할빈룡우실업유한회사(리사장 권태일) 등 사회단체와 업체 및 개인들이 물심량면의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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