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공안부는 크롬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한‘약용 캡슐'사건이 발생한 직 후 저장(浙江), 허베이(河北), 장시(江西) 등의 현지 공안기관을 통해 즉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공안부는 입건 수사를 거쳐 용의자 9명을 구속하고 45명을 형사구류했습니다. 또 불법생산지 80곳을 차압 봉인하고 공업용 젤라틴으로 생산한 캡슐 7700만여 개를 압수했습니다.
또 지난 19일 저녁 허베이성 부청(阜城) 쉐양(学洋)젤라틴생산공장 화재사건의 범죄용의자 류아이궈(刘爱国)를 구속하고, 증거를 소각처리하도록 용의자를 사주한 위안푸청현(原阜城县) 왕지향(王集乡)의 인민대표대회 주석 숭장신 (宋江新)과 쉐양젤라틴생산공장 판매 경리 숭쉰졔(宋训杰)를 구속했습니다.
저장성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조사를 거쳐 저장촹스캡슐유한회사(浙江创始胶囊有限公司)와 저장린펑캡슐유한회사(浙江林峰胶囊有限公司)에 대한 위법행위를 적발했습니다. 국가식품약품안전관리감독국은 저장성식품약품감독관리국이 법적 절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약품생산허가증을 회수, 취소하고 범죄혐의가 있는 관련 책임자를 사법기관에 이송해 형사책임을 추궁하도록 했습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