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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중경과 0대0 귀중한 1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24일 05:35

23일 저녁 7시 중경올림픽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중경FC팀과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귀중한 1점을 챙겼다.

이날 정상룡감독은 키퍼에 윤광, 수비에 백승호, 리민휘, 라피치, 배육문을 배치, 미드필더에 리훈, 최영철, 쿠리바리, 공격에 최인, 홍진섭, 지충국을 선발출전시켰다.

연변팀은 경기시작과 함께 공격을 주도, 상대를 압박하였다. 경기 5분경 연변팀의 8번 최영철선수가 좌측에서 진공을 개시, 상대방 금지구역으로 패스했고 중경FC팀의 17번 소진 선수가 방어에 헛점을 보이며 홍진섭선수를 지키지 못하고 놓쳤다. 그러나 공속도가 너무 빨라 홍진섭선수가 받지 못했다.

경기시작 10여분동안 연변팀이 중경FC팀을 전혀 숨돌릴사이 없이 압박 공격하였다. 반면 중경FC팀은 장거리련락과 공중뽈을 위주로 다루었으나 연변팀에 위협을 주지 못했다. 경기 14분경 중경팀의 외적선수 지룬이 금지구역에서 연변팀의 문전에 있는 마딩네스에서 패스, 후자가 날아오는 공을 그대로 받아 찼으나 연변팀의 꼴키퍼 윤광의 선방에 맞았다.

경기 25분 지충국선수가 중로에서 돌파후 날린 슛이 아쉽기 문대우를 스쳐지나갔다.

경기 38분 연변팀의 11번 홍진섭 선수가 금지구역 전방지역에서 18번 최인선수에게 패스, 최인이 슛을 날리려는 찰나 상대방 문지기 국위선수가 잡아챘다. 1분후 연변팀은 재차 우측에서 공격을 개시, 26번 지충국선수가 11번 홍진섭에게 패스했는데 대방 수비수가 재차 걷어내 아쉬움을 남겼다. 계속 피동에 빠진 중경FC팀은 19번 심룡원이 5번 리사원을 교체출전하면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다.

후반 개시 2분경 연변팀은 후방에서 대방의 공을 차단후 장거리패스를 하였고 이를 11번 홍진섭 선수가 상대방 꼴키퍼머리우로 날린 날린 슛이 아쉽게도 문대우를 지나가면서 기회를 놓쳤다.

경기 59분 7번 고만국선수가 14번 리훈선수를 교체출전했다. 2분후 중경FC팀 마딩네스선수의 헤딩슛을 연변팀 꼴키퍼 윤광이 멋지게 쳐내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경기 73분경 연변팀은 재차 선수교체를 하였다. 9번 허파선수가 2번 백승호선수를 교체출전했다. 75분 고만국선수의 슛이 문옆으로 스쳐지나갔다. 경기 81분경 연변팀은 프리킥을 얻었고 이를 쿠리바리선수가 30메터에서 날린 슛이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려 쳐내면서 아쉬움을 남기면서 최종 0대0으로 손잡으며 경기를 마쳤다.

4월 28일 연변장백호랑이팀은 훅호트동진팀과 련속 7껨 릴레이 원정경기에서의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1-윤광, 2-백승호, 4-리민휘, 5-라피치,6-배육문, 8-최영철, 10-쿠리바리, 11-홍진섭, 14-리훈, 18-최인, 26-지충국

후보:3-한광화,7-고만국,9-허파,12-강홍권,19-한송봉,22-지문일, 25한남용

제6라운드 다른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광동일지천 2-0 성도셀틱

심양심북 0-0 훅호트동진

호남상도 0-0 천진송강

북경팔희 1-2 상해동아

중경력범 2-2 할빈의등

복건준호 1-1 북경리공

심수홍전 2-1 무한줘르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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