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지난 8일 중국 쓰촨성 야안 바오싱현의 한 농가의 양봉장에 야생 판다가 깜짝 출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발견 당시 이 야생 판다는 양봉장에 누워 있었고 가끔 왔다갔다하기도 했습니다. 다 자란 성년 판다로 추정되는데,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현재도 이 판다는 양봉장에서 지내고 있고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판다의 상태를 살피고 있습니다.
판다의 고향인 쓰촨성 야안 바오싱현 부근은 생태 환경이 좋고 야생 동식물자원이 풍부하기때문에 야생 판다가 농가를 깜짝 '방문'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雅安宝兴县野生大熊猫造访农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