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9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인민대회당에서 제7차 중미 공상리더와 전직 고관 대화에 참석한 미국측 대표들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미관계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다. 양자가 대세에 주안해 서로간의 핵심이익을 존중하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이견을 타당하게 처리한다면 공동이익을 수호할 수 있다. 중국은 미국과 함께 중미신형 대국관계 구축을 위해 진력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또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나는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며칠 후 미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나는 오바마 대통령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미국 사회 각계와 널리 접촉해 양국 관계 발전대계를 논의할 의향이 있다.
미국 전국 상회 회장인 구티에레스 전 상무부 장관 등이 미국측을 대표해 선후로 발언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미국 각계는 시진핑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기대하며 이번 방문이 양국관계 발전을 한층 추동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미중관계 발전을 지지하는 확고한 역량인 미국상공계는 양국간 경제무역투자영역 협력을 위해 진력할 것이며 양자 투자협정의 조속한 타결을 주장한다.[글/ 신화사 기자 허우리쥔(侯麗軍), 번역/ 리상화]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