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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 초고속철도 시대 맞을것으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9.20일 12:05
길림성 장춘시와 훈춘시를 련결하는 길림-도문-훈춘 철도 려객운수선이 공식 운행을 앞두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초고속철도 시대에 진입하기에 앞서 연변팀은 2015년 중국축구갑급리그 제26라운드 대련일방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리그가 4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연변팀은 제3위 팀보다 6점을 앞서 슈퍼리그 진출목표가 지척에 놓여지게 되였다.

쾌속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우리나라 초고속철도와 마찬가지로 연변축구가 쾌속발을 맞이할수 있었던것은 독립적인 자주지적재산권에 의존하였기때문이라고 할수 있다. 중국축구 슈퍼리그가 용병 영입 투자경쟁이라는 황금시대에 진입한 반면 큰 돈을 들여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어려운 연변팀은 리그를 기반으로 발전예비가 큰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기에 힘을 기울였다.

이로써 프로축구를 엔진으로 하고 사회 아마추어 축구를 토대로 하며 청소년 축구를 관건으로 하는 발전모식도 충분히 실현가능하다는 사실이 립증되였다.

편집:구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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