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곡미》에 이은 《어곡주》축제술과 《천불지산》제사술 출시
오정묵선생(왼쪽)은 룡정시 개산툰진정부로부터 《어곡전》 개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조선족 관혼상제(冠婚喪祭)를 전문 대상한 술이 출시되여 화제다.
《어곡전》과《어곡미》로 유명세를 탄 룡정시어곡전관광상품개발유한회사에서《어곡전》농부절(백중절)을 계기로《어곡주》축제술과《천불지산》제사술을 쌍으로 출시했다.
위만주국 강덕황제에게 공급되였던 개산툰의 《어곡전》《어곡미》는 길림성 입쌀브랜드로 유명세를 타면서 문화적의미를 담은 농업산업화모델의 하나로 흥기하고있다.
해방후 깊이 잠자고있던 룡정시 개산툰 광종촌의《어곡전》은 오정묵선생이 이끄는 어곡전관광상품개발유한회사를 주축으로 당지 정부와 농민들의 지지와 참여로 새로운 개발열조가 일어났다.
어곡전관광상품개발유한회사에서는 선진적인 설비와 가공기술을 투입, 벼를 수확해서 24시간내로 건조시켜 《쌀알이 땅에 떨어질새 없는》 최고품질의《어곡미》를 생산함으로써 중경제품질쎈터(中軽産品質量中心)로부터 《품질신용보증》 브랜드입쌀 등 많은 영예를 수상했으며 해내외에 널리 알려지며 공급이 딸리고있다. 장춘위만황궁박물원에는 《어곡전》 력사자료 및 문물과 함께 《어곡미》 전시관이 설치되여있다.
한편 정부, 문화단위와 손잡고 전통명절인 백중절에 대한 문화적 전승과 승화를 거쳐 2007년부터 《어곡전》농부절행사를 해마다 진행, 《어곡전》농부절과 《풍수제》 의식은 이미 길림성무형문화재로 등재되였으며 《어곡전》은 연변민속관광, 농업관광 명소의 하나로 되였다.
《어곡미》에 이어 이번에 출시된 《어곡주》 축제술과 《천불지산》 제사술은 이런 맥락에서 내놓은 어곡전관광상품개발유한회사의 또 하나의 농업산업화 야심작이다.
올해 《어곡전》농부절은 날씨때문에 미루어졌지만 어곡전관광상품개발유한회사에서는 백중절을 계기로 《어곡주》 및 《천불지산》 제사술을 깜짝 출시시켰다. 《어곡주》 주명아래에는 《어곡전》농부절/결혼/생일/회갑 잔치술》이라고 밝히고있다.
일전 《어곡주》평주회에 참가한 문단의 한 유명지사는 《이는 〈어곡전〉 브랜드가치를 확장하는 또 하나의 〈걸작〉이다》고 말하면서 《관혼상제에 술이 빠질수 없다는데 착안점을 두고 나만의 지역상징물로 화신(化身)시켜 더한층 백성에 다가갈수 있게 한 기발한 상품이 아닐수 없다》며 이 두 제품의 전망을 밝게 내다보았다.
한편 천불지산은 중국의 첫 진귀식용균류 자연보호구이고 중국의 유일한 송이 및 그 생태계통을 보호하는 국가급자연보호구로서 천혜의 생태와 문화전설로 무궁한 관광자원을 가지고있다. 이 지역의 자연수로 만든 《천불지산》 제사술도 연변천불지산생태문화연구회 특약연구원인 오정묵선생이 내놓은 아이디어다. 력사가 깃든 《어곡전》의 《어곡주》와 함께 우리 민속 축제와 제사 문화가 깃든 제품으로 쌍벽을 이루게 되였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