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총리가 29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독일 메르켈총리와 회담했다.
리극강총리는 중국과 독일은 세계의 주요한 경제체로서 량국의 상호협력은 량국 경제사회발전에 유리하고, 량국이 호혜상생의 신형국제관계를 건립하는데 유조하며, 또 세계의 평화, 안정과 번영에도 유익하다고 표했다.
리극강총리는 중국은 독일과 손을 잡고 량국 정부가 달성한 제반 합의사항을 계속 락실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제령역에서의 협력수준을 제고하여 량국 사이의 협력을 “전면격상”시킬것이라고 전했다.
메르켈총리는 량국의 협력은 넓고 심도있게 진행되였으며 경제무역과 금융협력에서도 부단히 진전을 가져왔으며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서도 긴밀한 조률을 가졌다고 표했다.
메르켈총리는 지난번 량국 정부간 협상에서 달성한 합의는 잘 시달되였으며 독일은 량국간 량호한 협의를 토대로 중국과 보조를 맞추어 각급별의 대화를 강화하고 협력령역을 넓히며 협력수준을 제고할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켈총리는 또 혁신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성장점을 배양하며, 지방간 교류를 강화하여 래년에 있게 될 량국 청소년교류 활동을 잘 조직하고 중국과 독일관계의 더욱 큰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전했다.
쌍방은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국제와 지역문제에 대해서도 의사를 나누었다.
회담전, 리극강총리는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메르켈총리를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회담후, 량국 총리는 청년교류, 금융, 교통, 통신, 공업, 의료 등 분야의 13개 량국협력문서 조인식에 참가했다.
편집:최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