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지난 10월10일 심양시9중에서 있은 심양시중소학무용콩클에서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의 무용 “도라지 꽃”이 1등상을 수상하였다.
학교무용교수담당 리미연선생님이 안무하고 29명 학생들이 무대에 올린 “도라지 꽃”은 두달이라는 과외시간을 리용하여 만들어진 성공작이다. 작품의 음악구성과 안무의 예술기교, 그리고 무용수들의 표현력은 평심들의 마음을 잡기에 충분하였다.
도라지꽃을 배경으로 변화무쌍한 부채의 움직임과 박력있는 장구의 울림은 우리민족의 외유내강의 민족성격과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좌절를 모르는 정신적추구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최암특약기자
출천: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