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 김순자회장을 만나
세계녀성지도자정상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 녀성리더들과 함께(왼쪽으로부터 네번째가 김순자회장)
중국조선족녀성기업인 김순자가 지난 5월 토이기에서 열린 2011년세계녀성지도자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일전 귀국했다.
길림성화성취업지도학교 리사장인 김순자가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 회장의 신분으로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중국을 비롯한 세계 80여개국의 주요 녀성 기업가, 정치인, 단체장, 재계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무역계와 정계에서 일하는 녀성들을 위한 국제적 경제포럼으로서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했다. 회의에는 사업의 성숙한 단계에 이른 1000여명의 녀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초점을 에워싸고 토론을 진행하고 21세기를 향한 세계녀성들의 방향모색으로 특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감화를 주는 모임이였다.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 김순자회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정상회의에 참가,《경제, 정치, 사회 등 제 분야의 녀성리더들을 만날수 있은 이번 모임은 녀성경제인들의 인적네트워크 통로 역할을 하고있는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장으로서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터놓는다.
이번 회의에서 영국인 왕실연구소 소장인 바로니스 그린필드 박사 등 미래 학자들이 《21세기 사회변동의 핵심은 녀성》이라고 강조했고 미국의 미래학자 존 나이스 비트는 《21세기 세가지 특징은 가상, 감정, 녀성이다》 라며 21세기는 녀성의 시대임을 강조했다.
21세기의 성장에는 녀성의 감성이 가장 크게 활약을 할것으로 전문가들이 내다보고있다. 과거 남성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던 기업경영모식이 이제는 녀성의 감성을 살려 친밀한 뉴대관계를 형성하는것이 기업경영의 핵심으로 되고있다.
김순자회장은 《녀성감성은 단지 기업의 경영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함께 하는 모든 분야에 접목되여야 한다》며 《이번 GSW(Global Summit Women) 행사는 어느때보다 세계 모든 녀성리더에게 필요한 행사였다》고 하면서 《단 이번 기회에 우리 길림성 녀성리더들을 만나지 못한게 참 아쉽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 중국대표단은 중국녀성기업가협회 주유회장의 인솔하에 십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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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유럽과 아세아를 련결하는 토이기에서 《2011년글로벌녀성지도자정상회의》가 성대히 개최됐다.
중국, 한국,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이딸리아, 카나다. 독일, 대만, 방글라데슈, 메히꼬, 브라질, 아르헨띠나, 애급, 말레이시아, 타이, 필리핀 등 80여개국 1000여명의 주요 녀성 기업가, 정치인, 단체장, 재계인사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 주요 참가자는 세계 녀성 경영인, 기업가, 정치가, 사업전문가, 녀성그룹 책임자 및 정부,국제기구 책임자들의 모임으로 순수한 녀성 리더들이 자유롭게 소통할수 있는 만남의 장이였다.
3일동안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 포럼과 회의를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는 리더들의 삶의 형태와 모습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도전을 주고 특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서로에게 필요한 기술을 구축하는 발판이 됐다.
전 세계 경제•정치•사회 등 각 분야에서의 녀성 리더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 관심사에 관한 정보 교환과 현실 문제해결을 위한 집중적인 론의를 하는 회담이였다는데서 의미가 깊었다.
이번 《세계녀성지도자정상회담》의 대주제가 《21세기를 향한 녀성들의 방안 모색》으로서 녀성경제인들을 이끌어가는 협회 활동과 접목할 부분이 많다는데 참된 의미가 있었다.
중국녀성기업가협회 회장 주유(朱 蕤)(오른쪽 두번째)와 함께.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