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중국제조' 해외이미지 지키기 움직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1.17일 13:02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정부는 올 4월 9일, 향후 3년간 '중국제조'의 해외이미지 지키기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외로 수출하는 중국의 주요 제품과 업종에 대해 특별 정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광둥성 광저우시 세관 직원은 수출 제품을 점검하는 과정에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린찬빈 황푸세관 업무과 과장은 "통관 신고서를 보면 이들 제품은 광저우에서 아프리카로 수출되는 텔레비전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세관 X레이 점검을 거쳐 이 텔레비전제품들에 낡은 브라운관(CRT)이 장착된 사실을 발견했다. 세관이 장악한 정보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국내에서 이미 생산이 전면 중지된 상태인 것으로 조사 결과 이 제품들이 모 글로벌 브랜드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광저우시 세관을 통해 수출하는 제품 중에는 소비품이 많은데 수출제품들은 매회 물량은 적지만 출회가 잦고 종류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따라 광둥성 출입국 관리당국은 정보화와 지능화를 결합한 지능화 점검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즉 통관 화물의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적으로 점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규제 및 추출 검사를 하면 됩니다.이로써 인력이 적게 들고 통관 시간이 단축됐으며 짝퉁 제품의 통관율도 줄었습니다.

  차이하이타오 중국 저작권보호 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은 “중국은 현재 글로벌 최대 화물 무역국으로 부상했지만 무역강국이 되기까지는 아직 거리가 있다”면서 “중국 제조의 해외이미지 지키기 행동은 중국 발전과 수출전략을 바탕으로 세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4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음주운전 맞다, 죄송" 김호중, 결국 시인하며 사과... '열흘만에'

"음주운전 맞다, 죄송" 김호중, 결국 시인하며 사과... '열흘만에'

가수 김호중이 지난 9일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불거진 '음주운전' 의혹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19일, 김호중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사과문을 냈다. 먼저 그간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생각엔터테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