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다투어 병을 보이고있다.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정협위원회와 현위생계획생육국, 장백천력태약업유한회사에서는 공동으로 신방자진 호동구촌에서 농민들을 위해 의무진찰을 했다.
200세대의 농호에 560명의 인구를 갖고있는 호동구촌은 장백현치고 현성과의 거리가 가장 멀고 편벽한 산골짜기에 위치한 산간마을이다.
다년래 이 촌의 대부분 농민들은 가정살림이 부유하지 못하고 교통이 불편해 때론 심한 병에 걸렸어도 마을밖을 떠나지 않고 그저 촌위생소에서 치료를 받군 했다.
이 사연을 알게 된 장백현 정협위원회와 현위생계획생육국, 장백천력태약업유한회사에서는 특별히 의료경험이 풍부한 몇명의 내과, 외과의사들과 호사들을 조직해 촌민들을 위해 건강자문을 하고 병을 자세히 진단했다. 그리고 년세가 많거나 행동이 불편한 농민들에 대해서는 직접 그들의 집에 찾아다니며 병을 진단하고 약처방을 떼주기도 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활동에서 그들은 120여명의 농민들에 신체검사를 하고 30여명의 환자들을 진단했으며 촌민들에게 만원어치의 악품을 무상으로 발급했다.
리가익(李佳益) 최빈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