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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하고 정확한 가난구제, 7000여만명 빈곤인구 찾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12.06일 15:23
일전에 페막된 중앙가난구제개발실무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구제 대상을 정확히 지정하려면 진정한 빈곤인구를 잘 파악하고 빈곤인구와 빈곤정도, 빈곤원인 등을 잘 료해하여 가구, 인원에 따라 정책을 대상성있게 관철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떻게 하면 전국 13억 여만명 인구중 7000여만명 농촌빈곤인구를 찾아낼수 있을지, 한차례 전례없는 빈곤인구 찾기 행동이 지난 2년래 전국적으로 펼쳐졌다.

2013년말부터 우리나라는 전국 빈곤인구 등록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전국 가난구제 정보 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빈곤인구 수가 불투명하고 상황이 불명확하며 가난구제조치 대상성이 부족한 등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했다. 일부 간부들은 진정한 빈곤인구를 찾기 위하여 산간지역 탐방길에서 희생되기도 했다.

이른바 빈곤인구를 확정짓고 진정한 빈곤가구를 전부 가난구제 명단에 망라시키며 그외 인구를 가난구제 정책에서 탈리시키는것은 줄곧 가난구제사업의 일대 과제였다. 귀주성 인강현 기층간부들은 주거지와 식량조건, 로동력 상황, 가구 성원들의 학력을 확인하는 방법을 모색해냈다.

이른바 빈곤인구 확정에서 공평과 공정의 리념하에 심사평가조의 권위성과 절차의 공개투명성을 보장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서성 람현 전장촌에서는 현에서 제정한 11개 표준에 따라 상대적으로 부유한 농민을 배제하고 정책을 향수하고 있는 촌민도 배제한 토대우에서 촌민위원회가 초보 명단에 든 군중들을 소득에 따라 순위를 매기고 전촌에 공시하는 방법을 취했다. 전장촌에서는 선후하여 4차례 공시를 진행했다.

기자의 취재를 받은 군중과 전문가들은, 빈곤가구 식별사업에 대한 감독관리와 문책을 강화하고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거짓 보고하는 등 불량기풍을 단호히 제지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표했다.

전국가난구제시스템은 빈곤인구 등록, 재점검을 가동한 한편 초보적 식별을 거친 빈곤인구를 엄선하며 발견한 문제를 정돈하고 실시간 관리를 실시해 빈곤인구 명단을 수시로 조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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