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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경년 CRI 국장, 일본 나가노현 지사 회견

[기타] | 발행시간: 2015.12.16일 19:01

왕경년 중국국제방송국 국장(좌)이 아베 슈이치 나가노현 지사(우)를 회견하고 있다.

왕경년 중국국제방송국 국장(좌)과 니시다 사다오(西田节夫) 나가노현 베이징청취자클럽 회장

단체 기념촬영

왕경년(王庚年) 중국국제방송국(CRI) 국장이 15일 아베 슈이치 ( 阿部守一) 일본 나가노현(長野県) 지사와 아이자와 타카오(相泽孝夫) 나가노현 중일우호협회 부회장, 니시다 사다오(西田节夫) 나가노현 베이징청취자클럽 회장 일행을 회견했습니다.

양측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35년간 우호교류 협력상황을 회고하고 앞으로 교류와 협력을 한층 심화할데 대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왕경년 국장은 아베 슈이치 지사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20년 전 나가노현 청취자클럽의 청취자들이 중국국제방송국 신사옥 준공 기념으로 본 방송국에 벚나무 묘목 20그루를 기증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왕경년 국장은 해마다 봄이 오면 만개한 벚꽃들이 방송국 직원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 벚나무가 양측이 추진해온 중일 우호사업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경년 국장은 일본 청취자는 중국국제방송국의 가장 충실한 청취자 단체 중 하나로 언어 프로그램에 가장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향후 국제방송은 라디오 프로그램도 알차게 편성하는 동시에 인터넷 프로그램, 동영상 프로그램 및 기타 대(對) 일본 문화 교류행사에서 지속적으로 언론의 응분의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면서 나가노현 측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습니다.

아베 슈이치 지사는 장기간 양측 교류협력 추진을 지원해 준 중국국제방송국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양측이 보다 다양한 형식의 언론 및 문화교류활동을 전개하는 것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토론할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베이징과 장가구(張家口)가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된데 대해 아베 슈이치 지사는 199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한편 장가구가 소속된 하북성 (河北省)과 중일우호자매성시를 맺은 나가노현은 베이징, 장가구와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과 일본 나가노현은 오랜 우호교류역사가 있습니다.

1981년에 설립된 중국국제방송국 나가노현 청취자클럽은 일본에서 가장 활약적인 중국국제방송국 일본어방송 청취자 클럽 중의 하나입니다.

번역, 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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