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上海)사회과학원 세계경제연구소가 집필한 "2016년 세계경제 분석보고서"가 일전에 상해시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보고서는 2016년 세계경제성장은 여전히 완만한 회생단계에 처하게 되고 중국 경제가 뉴노멀상태에서 나타낸 경제발전 효과 5대 하이라이트가 세계경제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하게 되며 중국은 여전히 세계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2015년 세계경제 증가율은 3%, 2016년은 3.24%, 2017년은 3.43%일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일부 하락했습니다.
보고서의 분석에 따르면 뉴노멀상태에서 중국경제가 이룩한 초보적인 효과는 5가지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선보였습니다.
산업구조가 공업주도에서 계속해 서비스업 주도로 최적화 되고 서비스업이 경제성장의 중요한 버팀목역할을 했습니다.
내수구조가 진일보 개선되고 소비가 경제발전의 진정제로 되었습니다.
첨단기술산업 증속이 전반 공업을 능가했고 에너지소모 감소와 혁신의 경제성장 견인 역할이 점차 뚜렷해졌습니다.
외자인입 구조가 보다 최적화되고 외자인입 질이 뚜렷이 제고되었으며 대외투자가 진일보 확대되었습니다.
취업상황이 좋아지고 1일당 국민 가지배소득이 계속 비교적 빠른 속도로 늘어났으며 도시와 농촌 주민의 수입차가 보다 줄어들었습니다.
번역/편집: 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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