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새해 건강 지키려 영양제? 알고 고르자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1.06일 08:36

새해에는 건강을 챙기기 위해 영양제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조금씩 다르므로 적합한 영양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제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점을 알아본다.


[헬스조선]영양제를 고를 때는 먹을 사람의 특성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비타민 영양제

비타민 영양제는 가장 대표적인 영양제다. 비타민은 A, B, C, D, E, F, K 등 종류가 다양하므로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스트레스가 많고 흡연·음주가 잦으면 세포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가 많을 수 있다. 이 경우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능이 있는 비타민 C, 비타민 E를 먹어주는 것이 좋다. 뼈가 약해지는 노인이나 폐경기 이후 여성은 비타민 D를 섭취해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비타민은 이미 다양한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고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건강을 우려해 종합 비타민제를 과하게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오메가 3 영양제

오메가 3는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고 중성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DHA, EPA 등 불포화 지방산은 오메가 3의 일종인데, 이는 고등어, 연어 등 등푸른생선에 풍부하다. 그러나 생선을 꺼리는 사람들이나 육류·인스턴트식품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불포화 지방산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식습관을 개선하거나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오메가 3는 혈전(피떡)을 녹여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혈압을 낮추므로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혈압 저하가 심하게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칼슘 영양제

우리 몸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무기질인 칼슘은 뼈와 치아를 만드는 성분이다. 칼슘 영양제는 성장기 어린이들이나 뼈 밀도가 줄어드는 노인, 폐경기 여성 혹은 골다공증 환자들의 성장, 뼈 건강에 좋은 영양제다. 그러나 칼슘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 칼슘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칼슘 농도가 갑자기 높아지며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염증 물질이 많아질 수 있다. 또 체내 과도한 칼슘은 배출되지 않고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신장결석을 일으킬 수 있다.

헬스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0%
30대 28%
40대 6%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허근, 6.5환경의 날 생태환경 보호업무 조사 연구 시 강조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을 충실히 실천해야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룡강의 힘을 기여해야 장안순 참가 6.5 환경의 날 오전,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 아르진(阿勒锦岛)도 국가 습지공원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 타이완·남중국해에 대한 韓美日 발언 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 표명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 타이완·남중국해에 대한 韓美日 발언 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 표명

[신화망 서울 6월4일]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이 3일 타이완 문제 및 남중국해 문제를 두고 한국∙미국∙일본이 잇따라 잘못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명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5월 31일~6월 2일 한국∙미국∙일본이 외교차관

글로벌 투자기관, 中 투자 확대 나서

글로벌 투자기관, 中 투자 확대 나서

[신화망 베이징 6월6일]중국 A주에 대한 전망을 낙관하는 글로벌 기관이 최근 늘고 있다. 일부 기관은 실제로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A주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업계 관계자는 이런 현상 뒤에는 나날이 뚜렷해지고 있는 중국 자산의 흡입력이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

中 韓 민간교류, '쌍방향 질주' 기대

中 韓 민간교류, '쌍방향 질주' 기대

[신화망 베이징 6월6일] "중국에 열 번 가봤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 싶어요." 부산 국가지질공원의 한 직원이 중국에서 온 취재진을 보고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다. 5일간의 방문 기간 동안 '교류 심화' 및 '상호 왕래 증가'의 분위기는 곳곳에서 감지됐다. 취재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