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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하의실종, 바지 벗고 지하철 탑승 알고보니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1.14일 21:36

지난 13일, 베이징 지하철 14호선 진타이로(金台路)역에서 외국인들이 바지를 벗고 지하철에 탑승한 모습이다. 베이징에서는 1월 10일 세계 노팬츠데이 3일이 지나서 바지를 벗었다.

베이징의 젊은 외국인들이 바지를 벗고 속옷 차림을 하고 지하철에서 촬영한 사진을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게재됐다. 모델 같아 보이는 남녀 젊은이들은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바지를 벗고 지하철에서 모델 촬영을 하듯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게재한 웨이보 슈셴루(休闲璐)는 팔로우 224만의 유명 파워유저이다. 슈셴루의 웨이보에는 언더웨어 전문의 모 브랜드를 홍보하는 게시글이 게시돼 있으며 베이징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의 언더웨어는 동일브랜드 제품이다.

영하 7도의 추운 날씨에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노팬츠데이에 3일이 지나서 동참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일반 시민이 아니라 모델을 고용해서 특정 브랜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행사의 일환으로 보인다.



매년 1월 10일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노 팬츠 데이(No Pants Day)' 행사는 지난 2002년 뉴욕에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 시작됐으며 임프루브 에브리웨어(Improv Everywhere)라는 단체에 의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다. 이후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캐나다, 체코, 일본 등으로 퍼져나갔고 올해 벌써 15회를 맞았다.

규칙은 하의를 제외한 코트와, 장갑, 목도리를 모두 착용할 수 있으며 정해진 날짜에 지하철을 타서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이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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