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안전생산 사업회의가 15일에 열렸다. 국가안전총국은 지난해 안전생산 사고 총량이 하락세를 보였고 비교적 큰 사고와 사망자수가 각기 9%와 8% 하락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총국은, 지난해 대부분 지역과 중점 업종 분야의 안전상황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이였으며, 탄광 사고와 사망자수가 32%와 37%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특대사고가 빈발해 피해상황이 심각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1개 성에서 38건의 중특대 사고가 발생해 768명이 숨지거나 실종되였다. 중특대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수가 몇년전보다 많았다. 그리고 13개 성의 중특대 사고와 사망자수가 2014년보다 상승했다. 특히 2015년에는 천진항 폭발사고와 심수 산사태와 같은 중특대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와 재산손실을 빚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