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품전시 자료사진
세계 예술품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예술품거래액은 세계 1위, 세계총 거래총액의 40%를 차지, 제2, 제3위에 있는 미국과 영국의 총거래액과 비슷하였다. 2010년에 이어 중국은 련속 2년 세계 예술품교역 최대국으로 부상되였다.
그중 북경시의 지난해 예술품 경매 거래 총액은 514억원으로 중국 총 거래액의 89.3%를 차지한걸로 나타났다. 북경다음으로 향항, 상해, 항주, 제남 등 순으로 규모가 컸다.
북경시문물국에 따르면 근년들어 북경시의 문물, 예술품시장 전시와 교류, 교역체계가 형성되였다. 전시, 교류, 경매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경영전문업체가 1만여개로 늘었고 브랜드화, 규범화, 규모화 경매업체들이 속출되고있다. 3A급 경매기업만도 12집, 2A급이 29집, A급이 21집되며 그중 국내 및 국제시장에서도 일정한 지위를 보유하는 중견기업들이 속출되고있다고 한다.
북경시문물국 공번치국장은 문물, 예술품교역업의 쾌속발전은 이미 북경시의 예술품감상, 강좌, 전시, 도편,영상출판발행 등 문화활동과 상관 산업사슬을 이끌고있으며 금융, 관광, 물류, 호텔업 등 봉사업발전을 추진하고있다고 한다.
한편 중국경매업협회 장연화회장에 따르면 2010년 중국 예술품 경매로 납부한 세금 총액이 8억원, 인당세금26.67만원 창조한걸로 되는데 인당 세수액 19.77만원으로 기여도 1위에 있던 증권업기여도보다 높은걸로 나타나 시장의 고도로되는 긍정을 받고있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