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복면가왕', 현직 PD 150명이 직접 뽑은 최고의 예능 '영광'

[기타] | 발행시간: 2016.03.09일 11:47

‘복면가왕’이 PD들이 뽑은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9일 한국PD연합회는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리는 제 28회 한국PD대상 시상식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PD대상은 사회의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그들의 창조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지난 2015년을 빛낸 방송프로그램과 방송인들을 대상으로 약 150여 명의 현직 방송사 PD들이 심사에 참여한 이번 한국PD대상은 작품상 TV, 라디오 부문, 출연자상, 제작부문상, 공로상, 특별상, 실험정신상, 올해의 PD상 등이 수여된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경쟁작들을 제치고 지난해를 빛낸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성장되는 쾌거를 이뤘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KBS ‘눈길’이 선정됐다. 시사다큐 부문에서는 뉴스타파 세월호 참사 1주기 특집 ‘참혹한 세월, 국가의 거짓말’이 선정됐다.

신선한 포맷으로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실험정신상 TV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KBS ‘꿈을 그리는 소리, 자장가’는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출연자상에는 지성, 여자친구, 유민상, 송해, 최백호 등이 150여 명의 현직 PD 투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킬미, 힐미’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은 지성은 탤런트 부문, ‘시간을 달려서’로 가요 순위프로그램은 물론, 음원차트까지 올킬한 여자친구가 가수 부문의 트로피를 안게 됐고, 유민상은 코미디언 부문의 수상자로 뽑혔다. ‘전국노래자랑’으로 30년간 국민 MC의 자리를 지켜온 송해가 TV 진행자 부문을, SBS ‘최백호의 낭만시대’로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최백호가 라디오 진행자 부문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미스 마리테’로 활약 중인 서유리가 성우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최고 영예인 올해의 PD상은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MBC

텐아시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9%
10대 0%
20대 11%
30대 33%
40대 11%
50대 4%
60대 0%
70대 0%
여성 41%
10대 0%
20대 15%
30대 22%
40대 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