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클로이 모레츠가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한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클로이 모레츠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등장해 에릭남을 지원사격 한다.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3일 4박5일의 일정으로 내한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7일 출국했다. 에릭남은 지난 18일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진행했다.

에릭남의 촬영을 진행할 때 클로이 모레츠는 이미 한국을 떠난 뒤였지만, 제작진이 사전에 촬영해 둔 분량이 있어 이번에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에릭남은 MBC '위대한 탄생2' 출신으로 가수로서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 및 연예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는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INTERVIEW'로 가요계 컴백도 앞두고 있다.

특히 훈훈한 외모에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 남친'으로 급부상 했다. 또한 에릭남은 SNS를 통해 해외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며 국내외를 막론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데, 클로이 모레츠도 이런 에릭남의 매력에 반한 대표적인 할리우드 스타.

에릭남은 클로이 모레츠의 방한 때마다 그녀의 일정에 함께했고, 가족 모임에 함께 할 정도로 각별한 우정을 쌓았다. 이달 초 방한에도 클로이 모레츠의 내한 첫 공식 일정은 에릭남의 네이버 V앱 생중계 출연이었다. 클로이 모레츠 또한 한 방송에서 평소 에릭남의 팬이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국경을 초월하는 매력을 지닌 에릭남의 일상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클레이 모레츠의 이야기는 오는 4월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에릭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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