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길림성농업과학원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얼마전에 있은 중국북방벼작물과학기술협회와 일본 사다께회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중일우량식미벼품종육종및식미감정학술세미나”에서 길림입쌀“길경511”가 준우승해 “식미최우수상(食味最优秀奖)”을 받았다.
중일입쌀식미감정전문가 25명이 10가지 우량식미품종에 대해 식미감정을 했다. “길경511”가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식미수치란 음식맛의 수치를 말하는데 입쌀품질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 길림성농업과학원벼연구소 주광춘소장은 “‘길경511’은 길림성농업과학원벼혁신팀에서 육성한 우량식미초급벼로서 2012년 심사를 거쳐 장춘, 길림, 송원, 연변 등 지역의 알곡생산 대호와 룡두입쌀기업에서 재배하고있다. 현재 길림성내 재배면적은 50만무 된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전국우량식미벼품종평가회에서 흑룡강, 료녕, 길림, 강소, 산동, 녕하 등 성, 시, 자치구의 25개 우량식미벼가 식미평가에 참가, “길경511” 등 8가지 품종이 전국우량식미벼품종 특등상을 받았다.
올해 “길경511” 등 6가지 품종이 중국측을 대표하여 이번의 식미감정에 참가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