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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입쌀”5년동안의 변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0.05일 16:58
예로부터 “천하의 량식창고”로 불리우는 농업 대성인 길림성은 북위 41 도에서 46 도사이에 위치하여 있는데 세계적으로 공인하는 황금벼재배지대이다. 최근년간 길림성 량식부문에서는 쌀가공 룡두기업을 우선시하면서 길림성 쌀산업련맹을 설립하고 련맹기업들이 통일적으로 “길림입쌀”브랜드 로고를 사용하였는데 “길림입쌀” 대브랜드로 지역 브랜드를 이끌고 지역 브랜드로 기업 브랜드를 통합하면서 길림입쌀 브랜드 건설이 신속히 궐기할수 있게 되였다.

2015년 7월 16일은 길림성의 입쌀 브랜드 건설행정에서 가장 빛나는 날이였다. 이날, 습근평총서기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 오시였다. 광동촌의 논밭에서 습근평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에는 13억 인구가 있는데 우리 자신에 의거하여 량곡생산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량식도 브랜드를 내놓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가격을 잘 받을수 있으며 효익이 좋습니다.”



사진은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광동촌 주변의 논밭

그때로부터 “길림입쌀”을 대표로 하는 길림성의 농업 브랜드 건설은 쾌속도로에 진입하였으며 길림성 농업 브랜드 건설의 새로운 장을 열어 놓았다. “길림입쌀”브랜드의 영향력, 대중선호도, 시장점유률이 뚜렷이 제고되였는바 이미 길림성 농업의 첫째가는 브랜드로 되였으며 빛나는“백금 명함장”으로 되여 전국 식량공급측의 구조적 개혁에서의 "생동한 표본"으로 불리우고 있을뿐만아니라 “중국호량유”(中国好粮油) 행동계획의 선두자로 되였다.

브랜드, 없던데로부터 있게 되고 작던데로부터 크게

지난 5 년간 길림입쌀은 간고한 브랜드 초창기를 지나 바야흐로 브랜드 성장기로 과도하고 있다. 브랜드 창조의 기획으로부터 선전활동의 추진에 이르기까지, 조직설계로부터 운영주체의 창립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등급을 정하는데로부터 표준체계의 보완에 이르기까지, 중점 판매지역의 판매로부터 마케팅 모식의 혁신에 이르기까지 길림입쌀 브랜드 건설은 ‘5 개 1’프로젝트의 통솔하에 길림입쌀이라는 이 공공브랜드를 핵심으로 하는데 주력하였다. 지역 브랜드, 기업 브랜드, 제품 브랜드의 “3위 1체”의 제품체계 구도를 강화하였다.



길림성 서란시의 논밭 일각

2016년 길림입쌀은 성공적으로 항주 G20 지정쌀로 선정되였고 련맹기업인 림강농업은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올림픽 중국 녀자배구팀의 특별 공급상으로 되였다. 2018 년, 길림시는 2022 북경 동계올림픽 지정쌀 기지로 확정되였다. 2019 년 길림입쌀은 “2019 년 중국 농산물 구역공용 브랜드·최적의 시장표현 브랜드”에 선정되면서 제 9 회 “중국식량유 영향력 공공 브랜드”제1 위에 올랐다. 2020 년, 길림입쌀은 신화사의 “민족 브랜드 공정”에 선발되였는데 브랜드 영향력을 더 한층 과시하고 있다.

길림입쌀을 소재로 한 ≪공미≫ ≪길림쌀 해독≫ ≪미설길림≫ 등 문학작품들이 잇따라 출판되였다. ≪입쌀 이야기≫는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다큐멘터리 채널에 올랐다. “길림입쌀” 문화건설이 한창 흥기하고 있는바 “길림입쌀 현상”은 매체와 각계의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표준화한 체계가 점차 완벽해지고 전체적 형상 인심에 깊이 심입

지난 5 년간 길림입쌀의 품질 우세가 충분히 발굴되였다. 표준 체계가 점차 완벽해지고 “맛있고 영양이 있고 더욱 안전하다” 는 전반적인 인상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침투되였다. 길림성의 독특한 생태자원 우세에 의탁해 동부의 화산암 입쌀, 중부의 흑토지 유기입쌀과 서부 약알칼리 입쌀을 대표로 하는 3 대 계렬제품은 길림성 입쌀의 구역적 특점이 있는 제품체계를 형성하였다. 많은 농업 전문가들의 심혈이 깃들어 있는바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길림 원립향, 길림 장립향, 길림 도화향, 길림 소정(小町)등 4 대 입쌀품종은 길림입쌀이 중고급 시장을 향해 진출하는데 있어서의 주요품종으로 되였다. 중국 입쌀 공미의 고향 ― 길림시, 중국 량질 입쌀의 도시 ― 장춘시, 중국 량질의 소정(小町)입쌀의 고향 ― 덕혜시, 중국 화산암 벼의 고향 ― 류하현, 중국 생태벼의 고향 ― 서란시, 중국 황량 어용미의 고향 ― 매하구시 등 6 대 벼생산기지들은 마치 빛나는 명주처럼 동북량질 벼핵심 산지의 판도에 박혀서 빛뿌리고 있다.



알알이 잘 염근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의 벼이삭

길림입쌀 지방표준, 길림입쌀 주산지의 지역 브랜드 품질표준, 길림입쌀 산업련맹 4 대 품목의 단체표준은 길림입쌀의 비교적 완전한 표준 체계를 구성하였다. 일본의 쌀 생산기준을 대조로 길림성 쌀생산 기지의 벼수확, 햇볕쪼임, 건조, 입고, 가공 등 단계 시간을 전방위적으로 통제한 “길림입쌀 수매저장 5T표준”이 먼저 국내에 출시됨으로써 길림 입쌀의 품질제고에 기술적 보장을 제공해 주었다.

산업발전을 빨리기 위한 새로운 통로와 모식 가동

지난 5년간 길림입쌀 산업은 거친 가공에서 점차 정품농업으로 전환되여 경영형태가 호전되고 있다. 성내의 쌀기업 자체의 기지 면적은 130 만무로부터 300 만무로 증가되였으며 150여개 기업이 쌀 품질 소원(溯源)시스템을 개통하였으며 길림입쌀의 통일표식을 특징으로 하는 근 200 개 직영점, 600 여개 상업 슈퍼마켓 전문구역, 전문매대는 전국 20 여개 성,직할시에 분포되여 있다. 특히 절강성에서 11 개 지구급 도시를 전면적으로 커버하였다. 알리바바와 전략적 협력을 이루었으며 길림입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기능과 역할이 초보적으로 나타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에서 상호작용 하는 마케팅 리념이 더한층 강화되였다. 길림입쌀은 절강 록성물업의 량식창고에 들어가 길림성 쌀이 생산구역으로부터 사회구역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식”을 실현했다.“길전 구입” 전속 논은 생태자원 과 제품우세가 일체화 되였는바 고위소비층 사람들에게 초과 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2 만여개 단위와 개인이 길림 전속 논밭의 농장주가 되였다 .



논에서 일하고 있는 길림성 서란시 평안진의 농민들

미래의 발전추세에 순응하여 뉴미디어 자원을 통합하여 적시에 길림입쌀의 “클라우드 프로모션”(云推介) 을 출범하고 주요 판매지역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발부”“클라우드 장마당”“클라우드 과당”“클라우드 극장”“클라우드 전람”“클라우드 투자유치”“클라우드 생방송 ” 등 일련의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였다. 전통적인 경영모식을 신형의 소비업태로 옮기는데 대하여 유익한 탐색과 시도를 진행하였다. 심경 판매구 시장을 위해 마케팅 리념을 혁신하고 산업발전을 다그치기 위해 새로운 경로, 새로운 모식을 가동하였다.

“신농인”대오 부단히 확대, 융합발전 성과 주렁져

지난 5 년간 길림성 벼재배 구조가 가일층 최적화 되였다. “신농인” 대오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1, 2, 3 산업” 융합발전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전 성의 벼 파종면적은 이미 브랜드 건설 초기의 1,200 만무로 부터 1,300 만무로 증가되였다. 우량품종의 피복률이 80 % 를 초과하고 중고급입쌀의 생산량이 9 억근에서 20 억근으로 증가되였다 .

2016 년부터 지금까지 련속 4 년간 길림성 벼시장의 평균 수매가격은 모두 국가의 최저 보호가격인 0.10 ~ 0.15원보다 높으며 정책성 벼의 수매량이 매우 적은바 4 년동안의 합계가 2015년 한해의 수매량 에 불과하다 . 제일 많은 년도는 벼 생산량의 10 %를 초과하지 않았다. 2018 년 길림성에서는 최저가격 정책을 가동하지 않았다. 길림성의 벼재배호들은 길림입쌀 브랜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제적인 혜택을 받았다 .



길림성 서란시 평안진에서 농민들이 벼이삭을 줏고있다

브랜드 건설 정책의 감화와 시장이 좋은 신호로 전달되면서 길림성을 떠났던 대학생들이 고향에 돌아가 창업하면서 도지보, 해란진주 등 창업팀 과 채설, 김군 등 젊은 세대의 농촌진흥 선도자들이 용솟음쳐 나왔다. 이들은 길림입쌀 브랜드 건설의 생력군으로 되였고 길림성이 현대농업에로 나아가는 “신농인”으로 되였다. 브랜드의 선도하에 길림동복, 길림 우봉, 서란영풍, 송량집단, 송강백순, 경길실업, 류하국신,류하류리, 연변가화 등 많은 룡두기업들은 현지의 자원에 의거하고 기지건설을 새로운 지점으로 삼으면서 온라인 마케팅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농업과 관광의 융합을 새로운 포인트로 삼고 “1,2 ,3산업” 의 심층융합을 적극 모색하면서 브랜드로 현대농업의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있다.

길림성 량식 및 물자비축국 국장 리국강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짧디짧은 5년동안 길림입쌀 브랜드는 재빨리 궐기하면서 “좋은 쌀이 이름난 쌀로 변모하는” 제1단계 목표를 실현하고 한창 “이름난 쌀을 좋은 가격에 파는”제 2 단계 목표에 진력하면서 농민의 소득증대, 기업의 효익증대, 시장의 신용증대, 경제성장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길림입쌀 인증 체계, 감독관리 체계, 마케팅 체계와 가치체계를 계속 보완하는것으로 길림입쌀 브랜드 건설을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하여 길림 량곡산업경제의 더욱 좋고 더욱 빠른 발전을 이끌어 나갈것이다.

/원고래원 신화사 편역 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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