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태양의 후예' 제작사 측이 중국에서 열리는 드라마 콘서트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고 엑스포츠뉴스가 전했다.
'태양의 후예' 제작사 측은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중국 드라마 콘서트 개최는 논의 중인 단계다. 참석자나 일정 등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되는 '태양의 후예'는 중화권에서도 성공을 거두는 중이다. 전편이 1억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웨이보 핫 이슈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작품이다. 3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